호빠를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외로울 때 한번씩 찾는 편이다. 이미 대부분 알겠지만, 지역마다, 가게마다 특징이 있다. 방이동호빠는 정말 선수가 많아서 초이스를 원없이 볼 수 있고, 건대호빠는 정말 많이 봤을 때는 8조? 한 40명 정도까지는 본 것 같다. 주대는 그나마 건대호빠가 저렴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유흥의 꽃은 강남이다. 주대가 다른 지역보다는 비싼 편이긴 한데, 서비스도 후하고, 초이스하는 맛이 있다. 강남호빠는 보통 CNN과 어게인을 가는데, 원래 CNN은 시카고였다.
어게인은 시설이 정말 좋다. 각 룸마다 여자화장실이 있고, 무엇보다 비데가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음향이 빵빵해서 클럽에서 노는 느낌이다. 클럽에서는 잘생긴 남자를 꼬시려면 한참 꾸미고 가야하는데, 호빠는 그냥 편하게 가도 잘생긴 애들을 앉히고 놀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
영업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해태실장을 추천한다. 일단 잘생겼고, 잘생겼다. 친절하고, 젠틀하며, 잘생겼다. 잘챙겨주고, 세심하며, 잘생겼다. 간혹 다른 호빠가면, 실장인지 노숙자인지 자다가 기어나온 백수인지 분간이 안되는 사람이 안내할 때가 있다. 상당히 불쾌하다. 그런데 해태실장을 찾아가면 그럴일은 없다.
강남호빠 해태실장 번호 아직 안바꼈다면 이거 010-8079-2432